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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조정석과 러브스토리 최초 공개 “상남자 모습에 반해”(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가수 김범수와 거미가 출격한다.28일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명품 발라더 김범수와 거미가 등장한다. 이날 김범수는 싸이, BTS보다 먼저 빌보드에 올랐지만, 옆모습으로 인터뷰해야 했던 사연이 공개돼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OST의 여왕 거미는 지금까지 참여한 드라마의 합산 시청률이 무려 150%를 훌쩍 넘는다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이어 김범수는 20년 넘게 열애설이 난 적이 없다며 철저한 비밀 연애 비법과 반전 사랑법을 공개한다. 연애만 하면 애교쟁이로 돌변한다는 그는 애인 앞에서 “혀가 신생아 수준으로 짧아진다”고 밝혔다.거미는 “이런 이야기는 방송에서 처음 한다”며 남편 조정석과 썸 타던 시절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순간부터, 조정석의 상남자 같은 모습에 반하게 된 일화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또한 김범수&거미와 ‘돌싱포맨’의 방구석 듀엣 가요제도 진행될 예정이다. 명품 발라더들의 듀엣 무대에 이어 ‘돌싱포맨’은 예측불허 선곡과 케미로 김범수와 거미를 크게 당황시켜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김범수, 거미와 ‘돌싱포맨’의 역대급 티키타카는 28일 오후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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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승관, 오늘(28일) ‘링크’ OST ‘핏어팻’ 발매

그룹 세븐틴의 승관이 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의 OST에 네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승관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tvN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링크’)의 OST Part.4 ‘핏어팻’(Pit a Pat)을 발표한다. ‘핏어팻’(Pit a Pat)은 기타 리프와 깊은 공간감이 느껴지는 드럼 사운드가 두드러지는 곡으로, 다현(문가영 분)에게 링크된 듯 생생하게 느껴지는 감정과 두근거림을 서정적인 선율로 풀어낸 곡이다. 특히 ‘핏어팻’(Pit a Pat)은 승관과 남혜승 음악감독의 세 번째 협업이다. 승관이 솔로 OST 가창에 참여한 것은 드라마 ‘마더’와 ‘청춘기록’, ‘도시남녀의 사랑법’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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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 '내일' OST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공개…명곡 재해석

'감성 보컬' 수란이 '내일' OST로 위로를 전한다. 빅오션이엔엠에 따르면 1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MBC 금토드라마 '내일'의 OST 파트 3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가 발매된다. 수란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는 대한민국 포크계 대표 싱어송라이터 장필순이 부른 동명의 곡을 재해석한 팝 발라드 작품이다. 수란의 유니크한 음색과 가사 속에 담긴 섬세한 위로의 메시지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수란은 지난 2014년 싱글 'I Feel'로 데뷔한 이후 독보적인 음색과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으며 실력파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또한 그는 '하이클래스', '도시남녀의 사랑법', '영혼수선공'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방송한다. 한편 수란의 따뜻한 감성이 담긴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는 16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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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고스트 닥터’ 두 번째 OST ‘내겐 전부인 마음인 걸요’ 26일 발매

가수 케이윌이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의 두 번째 OST ‘내겐 전부인 마음인 걸요’를 부른다. ‘고스트 닥터’의 OST 제작을 맡은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국내 최고의 보컬 케이윌이 ‘고스트 닥터’의 두 번째 OST ‘내겐 전부인 마음인 걸요’의 가창자로 확정됐다. 이 OST는 나에게 전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사랑하는 존재를 향한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바람이 흘러가는 듯 표현된 가볍게 시작되는 도입부의 피아노 선율은 사랑이 시작되는 설레는 감정을, 점차 다이내믹해지는 사운드의 변화는 멈추기 어려울 만큼 커진 사랑의 감정을 묘사한다. ‘한낮 꿈이라 해도 멈추지 않아요 세상의 어지러운 말들은 신경 쓰지 말아요’, ‘이젠 숨지 않을게요 내겐 전부인 마음인 걸요’ 등의 가사가 사랑의 감성을 건드리며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담담하게 시작돼 점점 호소력을 더해가는 케이윌의 보컬이 압권이다. 그의 진한 감성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웰메이드 러브송이다. 앞서 지난 11일 ‘고스트 닥터’ 4회에서 영민(정지훈 분)과 세진(유이 분)이 서로의 애틋한 추억을 회상하던 장면에 처음 삽입돼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케이윌은 말이 필요 없는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도시남녀의 사랑법’, ‘스타트업’, ‘뷰티 인사이드’, ‘구르미 그린 달빛’, ‘태양의 후예’, ‘별에서 온 그대’ 등 인기 드라마의 OST에 참여했다. 케이윌의 ‘내겐 전부인 마음인 걸요’는 오는 26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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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요대축제' 레벨·옴걸·브걸스·ITZY·스테이씨·IVE 유닛 탄생

레드벨벳,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ITZY(있지), 스테이씨, IVE까지 6걸그룹 9멤버들의 유닛 걸그룹이 탄생한다. 15일 ‘KBS 2021 가요대축제’에 따르면 세븐틴의 메보즈 도겸, 승관이 듀엣을, 레드벨벳,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ITZY(있지), 스테이씨, IVE등의 6개 걸그룹 9명의 멤버들이 걸그룹 유닛을 결성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세븐틴의 승관과 도겸은 K-POP 남자 아이돌 중에서 가장 손꼽히는 가창력의 소유자들로 도겸은 최근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통해 파워풀한 기량을 발휘했다. 승관은 ‘청춘기록’, ‘도시남녀의 사랑법’ ‘슬의생2’ 등 수많은 OST에서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이에 이들이 ‘KBS 2021 가요대축제’를 통해 선보이는 듀엣곡이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레드벨벳부터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ITZY(있지), 스테이씨, IVE까지 2021년을 빛낸 6개 걸그룹의 9명 멤버들이 유닛을 결성한다. 명실공히 국내 최고 미모의 걸그룹 탄생이 될 이번 무대는 특히 통통 튀는 긍정 에너지를 담은 응원곡 소녀시대의 '힘 내!'를 완벽하게 재연한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가요대축제’ 측은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세븐틴 보컬팀의 따뜻한 위로 무대와 힘찬 응원의 메시지 담은 K-POP 대표 걸그룹의 콜라보 무대는 추운 겨울 감동 전할 것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행사는 차은우, 설현, 로운의 진행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K-POP 가수들과 팬들이 만날 수 없던 상황에서 힘내어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의 ‘WITH’로 시청자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전체 라인업은 레드벨벳, 오마이걸, 강다니엘,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ITZY(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에스파, 이무진, 세븐틴, 선미, 뉴이스트, 아스트로, 브레이브걸스, NCT U, SF9, 김우석, 스테이씨, 아이브까지 총 20팀의 아티스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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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전미도와 듀엣 '밤새 서로 미루다' 환상적 하모니 기대 UP

감성 발라더 존박과 배우 전미도의 듀엣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존박은 9일 발표하는 신곡 '밤새 서로 미루다'로 전미도와 첫 호흡을 맞춘다. 앞서 존박의 소속사 뮤직팜 측은 지난 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존박, 전미도의 듀엣 티저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녹음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감성적인 멜로디가 담겨 9일 공개될 정식 음원에 관심이 쏠린다. 신곡 '밤새 서로 미루다'는 이별한 두 남녀의 아쉬운 마음을 노래하는 겨울 듀엣 발라드 곡이다. 존박과 전미도 모두 이번 곡에서 탁월한 감정 표현은 물론 다양한 음역대까지 멋지게 소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전미도는 차기작 촬영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존박과의 듀엣 작업에 참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평소 서로 팬이었던 만큼 두 사람의 호흡이 궁금해진다. 뮤지컬 배우로서 연기와 노래 실력 모두 인정 받은 전미도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OST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Butterfly' 등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 사랑을 받았다. 존박 역시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빈센조', '동백꽃 필 무렵',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한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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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day' 존박, 가을 감성 R&B '제자리'

가수 존박이 신곡 '제자리'로 돌아온다. 29일 존박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제자리'를 발매한다. '제자리'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리드미컬한 R&B 트랙으로, 사랑의 끝에 다다른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가사 속 연인의 건조한 대화처럼 덤덤하고 차분히 감정을 전달하는 존박의 나른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보컬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포인트가 되는 악기를 섬세하게 더해 춤을 추듯 즐길 수 있는 리드미컬한 리듬으로 완성시켜 마냥 슬프지만은 않은 이들의 아름다운 결말을 표현해냈다. 특히, 존박과의 꾸준한 협업으로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는 모노트리의 프로듀서 GDLO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존박은 R&B 솔로의 진수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관을 구축한 아티스트로, '네 생각', ‘Falling', '이게 아닌데', '철부지'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 톤과 특유의 소울풀한 리듬감으로 리스너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존박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빈센조', '동백꽃 필 무렵',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극에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존박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프로그램 등 전방위적 방송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예능 감각과 센스 넘치는 입담을 과시하며 엔터테이너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펼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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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목폴라 입고 쓸쓸한 가을 감성 '제자리'

가수 존박이 신곡 '제자리'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9일 존박이 디지털 싱글 '제자리'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존박 소속사 뮤직팜은 지난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존박의 싱글 '제자리' 콘셉트 포토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쓸쓸한 무드를 자아내고 있는 존박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가을 햇살에 가려진 존박의 모습이 담겼다. '제자리'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리드미컬한 R&B 트랙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미니 앨범 'outbox'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올 한 해 싱글과 미니 앨범을 연이어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존박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존박은 R&B 솔로의 진수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관을 구축한 아티스트로, '네 생각', 'Falling', '이게 아닌데', '철부지'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 톤과 특유의 소울풀한 리듬감으로 리스너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존박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빈센조', '동백꽃 필 무렵',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극에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존박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예능 감각과 센스 넘치는 입담을 과시하며 엔터테이너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펼치고 있다. 음원은 29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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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제자리' 29일 발표…가을 감성 R&B

가수 존박이 3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29일 존박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제자리'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존박 소속사 뮤직팜은 지난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제자리' 발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악보 위 메트로놈이 박자에 맞춰 움직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A Happy Ending Never Comes Easy'라는 문구가 담겨 신곡 '제자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제자리'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리드미컬한 R&B 트랙이다. 이 곡은 올해 7월 미니 앨범 'outbox'(아웃박스)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올 한 해 싱글과 미니 앨범을 연이어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존박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존박은 R&B 솔로의 진수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관을 구축한 아티스트로, '네 생각', 'Falling', '이게 아닌데', '철부지'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 톤과 특유의 소울풀한 리듬감으로 리스너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존박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빈센조', '동백꽃 필 무렵',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극에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존박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프로그램 등 전방위적 방송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예능 감각과 센스 넘치는 입담을 과시하며 엔터테이너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펼치고 있다. 음원은 29일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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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연출작 '더 드라이버' 안재욱 주인공 확정 "9월 촬영 시작"

배우 겸 감독 김승우의 두 번째 웹드라마 연출작인 '더 드라이버'를 위해 스타 군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18일 제작사 ㈜더 퀸AMC는 '더 드라이버'의 화려한 캐스팅을 공개했다. 직장에서 정리해고 후 대리운전기사가 된 인물의 제2의 인생 복귀 스토리를 담은 작품인 '더 드라이버'는 도로 교통 표지판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담은 총 12회로 구성된다. 주인공 대리운전기사 하태준 역할은 안재욱이 맡는다. 언제나 남편을 응원하는 밝은 성격의 아내 미선 역은 이태란, 안재욱 옆에서 묵묵히 멘토 역할을 하는 동료 대리운전 기사 호철 역은 안길강이 연기한다. 여기에 배우 이재룡 강남길 오만석 이종혁 윤현민 오하영(에이핑크) 이태성 윤현민 고수희 홍석천 이건명 이수근 등이 각각의 에피소드를 이끄는 인물들로 등장해 다양한 인간군상을 실감 나게 보여줄 예정이다. 각각의 배우들은 감독 김승우와 그간 작품에서 함께 하거나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스에서 함께 활동하며 돈독한 인연을 맺어왔다.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OST에는 가수 더 원이 참여한다. 촬영감독으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 '도시남녀의 사랑법' tvN '남자친구' 등에 참여한 김천석이 합류했다. 연출을 맡은 김승우는 "청춘 로맨스 일색인 숏 폼 드라마 시장에 휴먼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어 보고자 작품을 기획했다.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인간군상의 희로애락을 보여줌으로써 힘겨운 시대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드리면서, 크고 작은 의미를 담아내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연출의 변을 전했다. 주인공 하태준 역할을 맡은 안재욱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들 힘든 시기에 우리 드라마를 보고 다 함께 힘낼 수 있도록 좋은 배우, 좋은 스태프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막바지 대본을 수정 작업 중인 '더 드라이버'는 9월 초 첫 촬영에 돌입한다. 올해 안에 공개할 계획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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